서울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저녁 시간이 되어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가 오고 약간 몸살 기운이 있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다. 찾아보다 보니 깡우동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주변에 있는 것 같아서 깡우동 본점이라는 곳에 방문하였다. 기존 휴게소 우동과는 다르게 얼큰하다. 보통맛의 맵기는 맵찔이인 나도 먹을만 했다.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다시 봐도 비주얼이 참 좋다. 비가 오고 우동이 먹고 싶을 때면 종종 생각이 날 것 같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