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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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거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feat. 라이카 C-LUX)
어제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만나기전에 잠깐 시간이 남게 되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러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김광석거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 갑작스레 가보게 되었다. 예전에 가던 피부과가 근처에 있어서 몇 년전까지는 자주 가던 곳이었지만, 안간지 꽤 되어서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사진을 찍고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가야해서 김광석거리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보았다. 내가 쓰고 있는 안드로이드오토의 카카오네비에 잘 표시가 되어서 무리 없이 길을 찾아갈 수 있었다. 김광석 거리와 붙어있어서 매우 주차장의 위치가 좋다. 옛날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다. 평일이라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그래도 지하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지하2층까지 ..
2019.07.24 -
포항 문덕 스타벅스 포항오천점☕️ (feat. 이천햅쌀 커피 프라푸치노)
by 라이카 C-LUX 카메라. 스타벅스 쿠폰이 생기거나 혼자 책을 보고 공부를 할 때 종종 오는 곳이다. 경주에 있는 스타벅스들과 달리, 특별한 점은 없는 평범한 스타벅스 지점인 것 같다. 오늘은 문덕에서 저녁도 먹을겸 가서, 스타벅스 BOGO 1+1 쿠폰으로 커피를 사먹고자 방문을 하였다. 참고로 BOGO 쿠폰은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사먹는 용으로만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는 12잔 먹고 받은 1잔 무료 쿠폰과 BOGO 1+1 쿠폰이 있어서, 아무거라도 쓰려고 저녁 8시쯤 왔다가 콜드브루 준비한 양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BOGO 1+1 쿠폰을 안쓰고 1잔 무료 쿠폰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오늘 다시 재방문 한 것이었다. 근데 오늘 갔을때가 저녁 7시쯤 된 시간인데 또 콜드브루가 없다고..
2019.07.19 -
포항 문덕 맛집 돈경 돈까스 (feat. 라이카 C-LUX)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또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며칠째 제대로 안먹은 것 같아서 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항 문덕 맛집 돈경 돈까스에 갔다. 아는 동생이 알려준 곳인데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포항에만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는 다 좋아하긴 하지만, 일식보단 경양식 돈까스를 조금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것을 초월한다. 시간 지나면 생각나는 맛. 부산에서 먹은 하나 돈까스보다 여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빨리 밥먹고 싶어서 메뉴판 사진 찍는 걸 깜빡했는데, 오늘은 안심 돈까스를 선택했다. 다른 메뉴들도 몇 개 먹어봤는데, 여기는 다 맛있는 것 같다. 그거슨 진리. 한자를 잘 몰라서 뜻을 찾아봤는데, 豚 [돼지 돈]에 慶 [경사 경,발어사 강] 이다. 대충 해석하자면 「경사스러운 돼지 돈까스」..
2019.07.19 -
경주 카페 사바하(CAFE SABAHA)☕️ (feat. 라이카 C-LUX)
월정교 야경 사진을 찍으러 간날, 월정교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사바하에 들렀다. 이 카페는 예전에 회사에서 단체로 경주향교 체험을 왔을때 지나가면서 보고 와보기도 했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지 2년이 넘었는데 이 카페도 진짜 예쁜곳이어서 사진을 남기고자 다시 들어가 보았다. 안온지 2년이 넘는 사이에 이 카페가 꽤나 유명해진 것 같다. 예전에는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하고 예쁜곳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하였을 때는 시간이 꽤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이 카페는 일단 커피맛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고 가격은 약간 쎄지만 납득할만한 수준이다. 그래도 살짝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해수 자주는 오기 어렵게 느껴진다. 예나 지금이나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피규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장님이 엄청난 ..
2019.07.13 -
벤츠 C클래스(C220d) 세차하기 (feat. 대구 세진 세차장 & 라이카 C-LUX)
최근에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해서 날벌레들 사체들로 차가 너무 오염되어서 세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날벌레들 사체가 붙은 상태로 오래두면 안좋은 점이 2개 있는데 첫번째가 차의 도장면 손상, 두번째는 추후에 제거 시도시에 제거가 잘 되지 않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쉐보레 벌레제거제를 다 사용을 하는 바람에, 소낙스 벌레제거제를 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 세차장에서 사용을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기존에 써보았던 불스원, 쉐보레, 기타 등등 벌레제거제들을 어떻게 사용했냐하면 고속 주행을 마치고 전면 유리창이 벌레 사체들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서 시야를 많이 방해를 하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하거나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등에서 벌레제거제를 뿌리고 물티슈로 슥슥 닦고나서 워셔액&와이퍼를 몇 번..
2019.07.09 -
경주 월정교 야경 (feat. 라이카 C-LUX)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아서 오래간만에 야경을 찍으러 갔다. 월정교는 예전에 복원 공사중일때 와보고 복원이 끝나고 나서는 처음 와보았다. 뉴스를 볼 때마다 야경을 찍으러 꼭 와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겨서 기쁘다. ☺ ‘원효대사는 월정교를 건너 요석궁에 들어갔다’고 전하는 경주의 월정교지는 통일신라시대 월정교 옛터이다. 이때에 원효대사는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주리요?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만들겠노라(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한다. 무열왕은 그 노래의 의미를 파악하고는 요석공주에게 원효대사를 보내도록 한다. 원효대사가 경주 남산으로부터 내려와 월정교(혹은 문천교蚊川橋)를 지나다가 자신을 찾고 있는 신하를 보고는 다리에서 떨어져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빠지..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