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clu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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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남광장 맛집 촌놈집 삼겹살 (with 라이카 C-LUX)
올해 추석 명절 연휴를 친구들과 함께 보내게 되었다. 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친구가 강추하는 촌놈집이라는 고기집에 갔다. 삼겹살은 언제나 사랑이기에 언제나 콜. 요약하면 가게의 창문이 넓게 뚫려있어서 연기 냄새 잘 빠져서 좋고, 바깥 분위기도 잘 느낄수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고기 맛있고,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나 납득 가능한 수준인 정도.
2019.09.26 -
대구 수성못 들안길 회전초밥 맛집 내안에 (with 라이카 C-LUX)
오래간만에 대구에서 친구를 만났다. 원래는 맥주를 한 잔 하려고 했었으나, 내가 너무 피곤해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저녁 7시10분쯤 바르미 스시뷔페를 갔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 번호를 받고 앉아있었고 우리는 40~50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저녁을 먹으려면 8시가 되어야할 것 같아서, 다른곳에 가자고 해서 나왔고, 찾아보니 나온 회전 초밥집이 이곳이라, 가깝기도 해서 바로 왔다. 위치는 거의 바르미 스시뷔페 건너편에 있다. 바르미 스시뷔페처럼 큰 건물에 넓은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수성못 근처 들안길에 있는 식당들이 그러하듯이 식당앞에 꽤나 넓직한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근무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발렛파킹도 잘 해주셨다. 일단 주말 저녁 시간대이다보..
2019.09.09 -
안산 중앙동 양꼬치 맛집 잇츠램양꼬치 (with 라이카 C-LUX)
안산에서 친구를 만났다. 옛날에 몇 번 왔었던 곳인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고잔동이라 아마 예전에 왔었던 동네가 맞을 것이다. 예전에 왔었을 때는 들리지 않고 친구차 뒷자리에 타서 한 바퀴 돌고 바로 동네로 갔었고, 이번에는 내차로 진입을 한 거라 완전 새로운 느낌이다. 역시 어느 장소를 가장 확실하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다는 오토바이, 오토바이 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걷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인 것 같다.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양꼬치로 골랐다. 양꼬치는 서울 잠실에서 친구를 만났을때 이자카야처럼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 번 먹어본 적은 있었는데, 평소에 다른 친구들을 만나거나 회사 사람들과는 잘 먹어보지 않았었다. 또 예전에 강원도가서 양꼬치를 먹어보았었을 때는 ..
2019.09.07 -
서울대학교 구경하기 (with 라이카 C-LUX)
친구를 만나러 서울대에 갔다.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다. 하늘이 새파랗게 맑은 날이었으면 사진 찍기에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 동아리 사람들인지 외부인들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도서관 계단 쪽에서 꽤나 근사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던 남녀가 있었다. 참 좋아보이고 부러웠다. 밥과 커피를 먹고 친구와 산책을 하고, 친구를 다시 보내고 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혼자 잠시 걸었다.
2019.09.07 -
경주 카페 스타벅스 경주황성점☕(with 라이카 C-LUX)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만나서 이야기도 나눌겸 스타벅스에 갔다. 이곳은 올해 5월에 한 번 와보고 처음 와보았다. 주차가 마땅치가 않아서 별로 생각안하던 곳이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주차때문에 엄청 헤맸다. 겨우 주차를 마치고 들어와서 친구를 만나니, 바로 앞 길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에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왜 난 몰랐던 걸까.. 바보같은 나보다는, 바보같은 카카오네비를 탓해본다..😭 이곳은 경주에 있는 스타벅스 치고는 경주의 특색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사실 잘 느껴지지 않는게 아니라, 대릉원점이나 보문단지에 있는 스타벅스들에 비하면 경주 특색이 아에 없는 것 같다. 경주에 오래 살았던 것이 아니라, 이 지점이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일 먼저 생겨서 지역색을 나타내는 내외..
2019.09.05 -
울산 카페 스타벅스 울산성안점☕ (with 라이카 C-LUX)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린 날이었지만, 사진도 찍을겸, 커피도 마실겸 겸사겸사 카페에 왔다. 스타벅스 울산성안점은 예전에 한 번 와본적이 있었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서 인상 깊었던 곳이다. 그래서 다음에 꼭 또 오겠다고 생각해둔 곳이었다. 여긴 울산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주차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른 여타 스타벅스 건물들이 사각형으로 틀에 박힌듯 생긴것들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건물 외관이 범상치가 않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주차장의 모습이다. 주차를 하면서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었어서 넓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건물 구조 때문에, 주차장이 넓은것에 비해서 효과적으로 공간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역시 그렇게 블록으로 찍어낸 듯한 직..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