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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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오리지널 트로피 컬렉션 팬 28cm 간단 사용기
1. 휘슬러 오리지널 트로피 컬렉션 팬 7월 들어서 집에서 사용한 지 오래되고, 코팅이 벗겨졌고, 구멍이 나있는데도 사용 중이던 냄비와 프라이팬들을 버렸다. 코팅된 냄비와 후라이팬을 그만 쓰고 싶어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기로 했다. 캠핑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들고 나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크기는 큰 것으로 결정했다.오래 잘 쓰고 싶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다보니 가격은 엄청 비싸지만 휘슬러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온다.독일 브랜드인데 독일산과 중국산 제품 라인업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 같다.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나는 오리지널 독일산 제품으로 결정하였다. 2. 인터넷에서 구입 > 제품 수령 > 연마제 제거 제품 밖을 감싸고 있는 뽁뽁이와 바깥 박스까지 해서 제품 손상 없이 잘 배송 받았다. 다행히 ..
2023.09.23 -
쿠루토가 KS 샤프 구입 및 간단 사용후기 (KURUTOGA KS)
최근 몇 주간 공부를 하면서 샤프를 쓰는 시간이 길어졌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 돈 들여서 샤프를 구입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나는 물건을 고장내지않고 오래 잘 쓰는 편이어서 아무리 써도 고장이 나지 않았다. 오랜 기간 나의 곁을 지켜준 샤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다른 샤프도 써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쿠루토가 KS를 구매해 보았다. 네이버 최저가로는 4,000원 초반대 하는 것 같고, 아트박스 오프라인 매장에는 7,000원 초반대 하는 것 같다. 마침 핫트랙스에 배송비 무료 쿠폰이 있어서 핫트랙스 앱에서 배송비 무료+네이버 페이 결제로 구매해 보았다. 교보문고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되었고, 박스를 열어보면 종이봉투 안에 이 패키지가 들어있다. 안타깝게도 뽑기가 잘못 걸렸다..
2023.09.10 -
감탄 배수구클리너 사용해보기 ✨
화장실과 싱크대를 제대로 청소한지가 오래되어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물때도 보이고 조금씩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세탁기 세탁조 클리너를 구입할때 배수구 클리너도 함께 구입을 하였다. 기존에는 액체로 붓는 배수구 클리너만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아무리 몸에 해로운게 덜 들어간 친구로 사용을 해보아도, 독한 냄새가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독한 냄새가 조금 덜 나는 분말가루 형태의 배수구 클리너로 구입을 해보았다. 액체로 된 배수구 클리너에 비해서는 조금 귀찮을 수 있으나 사용 방법은 간단한 편인것 같다. 설명서 대로 30~50분 후에 물을 흘려보내서 마무리. 일단 독한 냄새가 안나서 머리가 안아파서 좋았다. 🙊 다음날이 되어서 욕조를 살펴보니, 물때가 잘 씻겨진 것을 ..
2020.07.03 -
에코후레쉬 세탁조클리너 사용해보기 (feat. 드럼세탁기)
최근 약 2년간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면서 한번도 청소를 하지 않았었다. 냄새나 세척력에서 크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이 잘 사용해오고 있었다. 근데 자동차 세차를 할때 사용했던 걸레들도 세탁기에 세탁을 할 때가 있어서 한 번씩 찝찝한 생각은 들었다. 게다가 화장실 청소를 한 달만 안해도 물때가 엄청 끼는걸 보면 세탁기 내부에도 물때가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고, 향이 좋은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사용중인데도 빨래를 마치고 났을때 향이 예전에 비해서 좀 덜나는것 같기도 하여 세탁기 세탁조를 청소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2020.06.18 -
부산 해운대 동백섬 해질녘 산책 (with 캐논 EOS RP, RF 50mm F1.2)
[사진위주의 포스팅] 캐논 RF 50mm F1.2 렌즈로 찍으면 풍경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사진을 찍으러 동백섬 공원에 가보았다. (이번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역시 모두 JPG 무보정이다.) 날씨도 꽤 맑았고 해질녘이라 붉은빛과 바다의 푸른빛을 같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2020.05.26 -
경주 가볼만한곳 동해 문무대왕릉 산책 (with 캐논 EOS RP, RF50mmF1.2)
[사진 위주 포스팅] 연말마다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주 문무대왕릉에 사진만 찍으러 방문해보았다. RF 50mm 렌즈를 아직 많이 못써봐서 바다를 찍으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찍어본 결과는 내가 생각했던 느낌대로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을때의 하늘, 바다색깔이 원하는 색감으로 잘 담기는 것 같다. 렌즈가 너무 크고 무거운 것 빼고는 크게 불만족스러운 점이 안생기는 것 같다. ^^ (그러나 렌즈가 너무 크고 무거운 것이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결정적인 단점인 것 같다. 꿋꿋한 의지로 매번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열심히 챙겨다니고는 있는데, 이런 야외에서는 그나마 괜찮지만 카페나 식당에서 카메라를 꺼낼때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많이 끌다보니 눈치가 많이 보이게 된다.) 바람이 엄청 많..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