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배수구클리너 사용해보기 ✨

2020. 7. 3. 20:34일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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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싱크대를 제대로 청소한지가 오래되어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물때도 보이고 조금씩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세탁기 세탁조 클리너를 구입할때 배수구 클리너도 함께 구입을 하였다.

기존에는 액체로 붓는 배수구 클리너만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아무리 몸에 해로운게 덜 들어간 친구로 사용을 해보아도, 독한 냄새가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독한 냄새가 조금 덜 나는 분말가루 형태의 배수구 클리너로 구입을 해보았다.

1회에 1포 사용. 4포 들어간 1박스. 총 2박스로 8회 사용분에 2만원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구입해본다.
사용방법이 박스 뒷면에 잘 적혀있다. 1. 배수구 이물질 제거. 2. 배수구 클리너 1포 붓기. 3. 60~80도의 뜨거운 물 종이컵 2컵 정도 구석구석 부어주기. 4. 30~50분후 물로 씻어주기.

 

 

1회분을 한군데에 다쓰려니 조금 아까워서 세면대와 욕조에 절반씩 나누어서 1포를 썼다. 효과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자주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아서 아껴보았다.
종이컵을 쓰기가 귀찮아서 커피포트에 끓는물 700ml 정도를 끓인후 대충 절반정도 부어주었다.
세면대와 동일한 방법으로 가루가 녹도록 천천히 부어주었다.
부어주고 가루가 물에 녹자, 광고 영상에서 본 것 처럼 기포와 물이 팽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시 이런 상태를 유지하다가 다 흘러 내려갔다.

액체로 된 배수구 클리너에 비해서는 조금 귀찮을 수 있으나 사용 방법은 간단한 편인것 같다.

설명서 대로 30~50분 후에 물을 흘려보내서 마무리.

일단 독한 냄새가 안나서 머리가 안아파서 좋았다. 🙊

다음날이 되어서 욕조를 살펴보니, 물때가 잘 씻겨진 것을 확인했다. 👍🏻

비싼 가격이 조금 흠이지만, 1년에 배수구 청소를 그렇게 자주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냄새 안나는 얘를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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