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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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동해 문무대왕릉 산책 (with 캐논 EOS RP, RF50mmF1.2)
[사진 위주 포스팅] 연말마다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주 문무대왕릉에 사진만 찍으러 방문해보았다. RF 50mm 렌즈를 아직 많이 못써봐서 바다를 찍으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찍어본 결과는 내가 생각했던 느낌대로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을때의 하늘, 바다색깔이 원하는 색감으로 잘 담기는 것 같다. 렌즈가 너무 크고 무거운 것 빼고는 크게 불만족스러운 점이 안생기는 것 같다. ^^ (그러나 렌즈가 너무 크고 무거운 것이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결정적인 단점인 것 같다. 꿋꿋한 의지로 매번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열심히 챙겨다니고는 있는데, 이런 야외에서는 그나마 괜찮지만 카페나 식당에서 카메라를 꺼낼때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많이 끌다보니 눈치가 많이 보이게 된다.) 바람이 엄청 많..
2020.05.25 -
경주 남쪽 (감은사지-문무대왕릉-읍천항,벽화골목) (feat. 라이카 C-LUX)
경주는 생각보다 남북으로 길고 넓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모르는 곳이 많다. 나는 경주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불과 몇년 전에야 알았다. ^^;; 내 생각에는 경주 남쪽은 반나절 일정으로 차를 타고 몰아서 보는게 일정상 가장 좋을 것 같다. 경주시내에서 부터 경주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에 있는 몇몇 장소를 들리면 되는데, 불국사를 지나쳐서부터 경주 남쪽을 본다면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읍천항, 읍천항 벽화골목정도 되겠다. 주상절리쪽은 전망대도 생겼고 걷는 길이 꽤 긴데다, 바다 바로앞의 카페도 전망이 좋아서 앉아서 쉬고 사진 찍기도 좋다. 밥먹는것까지 생각하고 여유로운 동해바다를 즐기려면 한나절 정도 쓸 생각을 해야겠다. 하기야 경주 남쪽까지 왔는데 주상절리를 제대로 안보고 가면 아..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