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북 맛집 월성한우 명품관 셀프식당
경주에서 토함산 터널을 지나서 문무대왕릉쪽으로 오다보면 양북이라는 곳이 나타난다. 양북대왕온천이라는 큰 건물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그 건물의 1층에 월성한우 명품관 셀프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이름이 길어서 상당히 어렵다. 양북 월성한우 정도로 기억하면 편하겠다. 여기는 몇 번 와봤는데, 처음 와본 것은 소고기를 먹으러 왔었다. 촌에 있는 식당이라 별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맛있어서 놀랐다. 알고보니 경주가 한우로 꽤나 유명한 곳이었던 모양이다. 고기질이 상당히 좋고 숯불도 화력이 좋아서, 대도시에서 가는 고기집과 별반 차이가 없고, 더 나은 점도 있다. 소고기를 구워먹는 방법은 식당에 들어가서 왼편을 보면 고기를 포장된 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그 팩을 구입을 해서 자리를 세팅하고 불을 놓고 구워서 먹..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