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 (Grand Walker Hill Seoul) 호텔에서 커피 마시기 (with 라이카 C-LUX)
양재역 근처 친구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들과 참설농탕에서 국밥을 먹으면서 뭐할지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등산을 가자. 어느 산에 갈까? 청계산, 아차산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다가 아차산이 가볍게 걷기에 좋다고 하여서, 아차산을 가기로 결정이 되었다. 그래서 다들 씻지도 않고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산에 가기 위해 내 차를 타고 다같이 출발을 하였다. 아침 8시쯤에 밥을 먹었고, 아침 9시도 안된 시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로에 차가 꽤 많아서 가는길에 꽤 지치기 시작했다. 일단 날씨가 너무 더워서 등산갔다가 내려오면 힘 다빠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간밤에 잠을 설쳐서 체력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점심먹고 오후에 경주로 다시 4시간은 운전을 해서 내려와야하기 때문에... 그래서 교차로에서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