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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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The Face Reader, 2013)🎬 (with 넷플릭스)
쉬는 날에 잠이 안와서 재생해보게 되었다. 원래 크게 흥미가 가는 장르의 영화는 아니었으나, 올해들어서 사주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가고 주워 듣게 되다보니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사실 평점이나 장르 상관없이 출연 배우에 송강호, 이정재가 있으면 내 기준에는 다 평타 이상은 갔었기 때문에 시간 낭비하겠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한재림 감독은 잘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조인성, 정우성이 나왔던 영화 더킹의 감독이었다. 아무튼 '관상'이라는 말을 보면 떠오르는 명언이 있었다. 지금까지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르고 받아들이고 쓰던 말인데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말이다. 지금 찾아보니 미국의 위대한 링컨 대통령이 했던 말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얼..
2019.08.07 -
기생충 (Parasite, 2019)🎬 (feat. 경주 씨네큐)
영화 기생충이 개봉하고 하도 화제가 되어 경주 씨네큐에 보러갔다. 영화 포스터에 적혀있듯이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요약을 하자면 프랑스 칸에서 1946년부터 매해 5월마다 열리고 있는 영화제가 '칸 영화제' 이고, 그 영화제에서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받은 작품에 주는 상이 '황금종려상' 이라고 한다. 나무 위키를 쭉 봤는데 피아니스트, 화씨 911 말고는 아는 영화가 보이지 않는다... 뭐지... 나무위키가 인정해버린 나의 부족한 식견...🙈 경주 씨네큐는 역시 조용하고 쾌적하게 영화 관람하기에 참 좋다. 마블영화 정도의 파급력이 큰 영화들이 개봉할때만 아니면 주차하기에도 무난한듯.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를 보았었다. 이번 영화까지 포함을 하면 ..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