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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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가락동 아비꼬 가락시장역점 간단 방문기
서울 출장중 점심을 먹기 위해 아비꼬 가락시장역점에 방문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어서 다른 지역에서 예전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었다.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기억으로는 일본에서 먹었던 카레와 비슷한 느낌이 났었던 것 같고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점심시간이라서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다. 여기에서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하는데 앞에 계신 중년 부부는 주문하고 결제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다. 사실 키오스크 조작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메뉴 결정에 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는데,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아주 바쁜 상황에서 직원을 여러번 호출하여 몇번이나 메뉴를 변경하고 재결제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안타까웠다. 몇년만에 방문하여서 정확하게 기억 나..
2023.07.31 -
서울 송파 가락동 돈까스 우쿠야 가락점
출장차 가락시장역 근처에 들러서 점심을 먹을겸 우쿠야 가락점이라는 식당에 들렀다. 가게는 빌딩 지하에 있다. 계단을 타고 조금 내려가면 가게의 간판과 유리문이 나타난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위와 같은 키오스크 결제 안내판이 있다. 이번의 나는 올리브 식권으로 결제를 해서 사장님께 구두로 주문을 드렸다. 주문을 하고 나서 음식이 나왔다. 귀여운 서빙로봇이 음식을 가져다 주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로봇의 저 LCD 화면에서 웃는 얼굴이 나와서 귀여웠다. 음식을 테이블에 다 내리고나서 LCD화면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서빙로봇은 제자리로 돌아간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등심돈카츠 10,000원이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잡내도 안나고 맛있다. 호불호가 거의 없을만큼 돈까스를 잘 익..
2023.07.15 -
서울 진미옥설농탕 가락동본점 (feat. 석촌역, 송파역)
회사 업무로 출장차 송파역 근처에 오게되었다. 운전을 해서 오느라 저녁이 조금 늦어져서 눈에 띄는 아무 식당을 둘러보았다. 나는 각종 국밥류는 다 좋아하는 편인데 마침 진미옥 설농탕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백년가게라는 팻말도 붙어있고 본점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설렁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곳을 굳이 더 찾을 필요성도 못느껴서 즉흥적으로 이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왔지만, 식당앞에 주차장이 몇 칸 있어서 은근히 유용해보인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 (저녁 7시반쯤)에 들어갔는데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 분들이 사진에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빗겨서 사진을 찍다보니 이런 사진을 찍게되었다.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계신것을 보니 밥을 아직 먹어..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