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The Face Reader, 2013)🎬 (with 넷플릭스)
쉬는 날에 잠이 안와서 재생해보게 되었다. 원래 크게 흥미가 가는 장르의 영화는 아니었으나, 올해들어서 사주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가고 주워 듣게 되다보니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사실 평점이나 장르 상관없이 출연 배우에 송강호, 이정재가 있으면 내 기준에는 다 평타 이상은 갔었기 때문에 시간 낭비하겠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한재림 감독은 잘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조인성, 정우성이 나왔던 영화 더킹의 감독이었다. 아무튼 '관상'이라는 말을 보면 떠오르는 명언이 있었다. 지금까지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르고 받아들이고 쓰던 말인데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말이다. 지금 찾아보니 미국의 위대한 링컨 대통령이 했던 말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얼..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