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맛집 진미불고기 (with 라이카 C-LUX)
올해도 벌써 8월이 되었는데, 올해 들어서 가족 여행을 제대로 간적이 없어서 가족들을 경주로 초대하였다. 경주와 근방에서 식사 대접을 하겠노라 내가 공언을 했기 때문이다. 원래 계획은 가족들이 오면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과 같은 여러 명소에 가서 사진을 찍어드리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급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자형의 제안으로 언양으로 향하게 되었다. 가족끼리 언양에 가본적이 없기도 했고, 운전하기도 편하고, 경주에서도 가깝고, 나름 좋은 곳이 많아서 괜찮은 선택으로 여겨졌다. 경주에서 언양 시내까지는 차가 안막힐때는 보통 30~40분하면 가고, 아무리 오래걸려도 1시간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 이번에는 목요일 오전 10시쯤에 출발했는데, 기와집이라는 언양불고기 가게까지 50분 정도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