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원격시동걸기 (C220d W205 2019)

벤츠 C클래스 원격 시동 방법

1. 안드로이드 휴대폰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메르세데스 미 (Mercedes Me) 라는 어플을 받는다.

2. 차량 구입 당시 딜러에게 받은 정보로 어플리케이션에서 계정 로그인을 한다.

3.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원격 시동 엔진 꺼짐' 글자 위의 동그라미를 누른다.

4. 시동버튼 (동그라미)을 비밀번호 입력창이 뜰때까지 길게 누른다.

5. 설정했었던 PIN 번호(숫자 4자리)를 입력한다.

6. 시동중을 확인하고 우측 상단 X를 누른다.
시동이 걸릴때까지 이 화면에 있어도 상관 없다.

7. 홈화면에 오면 원격시동중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8. 원격시동이 잘 걸리면 빨간색으로 시동이 걸려있음이 표시가 된다. 10분후면 자동으로 엔진이 다시 정지되게 된다.

자주 쓰는 기능인데, 생각보다 시동거는데 오래걸리고, 실패해서 여러번 시도할때가 꽤 많아서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키를 이용해서 원격으로 거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벤츠는 현대기아차와 다르게 원격시동 걸린 상태에서 차문 개방시 시동이 꺼진다.

그래서 예열 개념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IT 강국 대한민국에 살고있어서 기준치가 너무 높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벤츠 답지 않게  만듬새가 썩 좋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크다.

리뉴얼도 하고 업데이트 좀 하면서, 시동 실패 안하게 좀 만들고, 어플 동작 속도도 좀 빠르게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