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1847 샐러드&커피 카페 영남대학교병원점

2023. 6. 12. 01:04일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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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일이 있어서 대구에 갔다가 대구 남구 영대병원(영남이공대) 앞에 위치한 1847 샐러드&커피 카페에 들렀다.

2023년 6월 5일에 방문하였는데 가게는 2023년 6월 1일에 오픈하였다고 한다.아직 지도에 등록도 되어있지 않은 신상 카페이다! 주차장이 유료여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였고, 카페에 체류한 시간이 짧아서 이모저모 자세하게 둘러보지는 못하였다. 


2. 둘러보기

도로에서 바라본 가게의 외관이다.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구에서 화분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게안에 들어와서 커피와 샐러드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렸다. 시간대는 오후 3시 가량에 방문하였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은 주문받은 음료와 샐러드를 제조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여느 샐러드 가게와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이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방문한 날은 볼일이 있어서 커피와 샐러드를 포장해서 바로 집으로 이동하였다. 날씨가 더워서 혹시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몇시간만에 금방 집에 들어와서 다행이었다.

 

 

 

샐러드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연어 샐러드로 골랐다. 그리고 소스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한눈에 바로 눈길이 갔던 양파소스로 골라보았다. 급하게 고르느라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메뉴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겠다.
샐러드가 담긴 용기가 투명 플라스틱으로 다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용기(?)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집의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 색깔이 노란색, 녹색빛을 띄는 것 같은데 샐러드를 구입하고 나와서 차에 싣고 몇시간 돌아다녔지만 신선했다. 양파소스는 역시 기대한 대로 맛있었다.

 

 


3. 느낀점

처음 보는 프랜차이즈 카페였는데 금방 들러서 주문하고 금방 받아서 나오느라 제대로 메뉴를 구경해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운전하면서 마시느라 금방 마셔버리긴 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을때,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탄맛이 적었고 고소한 맛과 신맛이 적당해서 원두가 내 취향에는 잘 맞았다.

샐러드와 소스도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사실 샐러드가 맛있어서 이 샐러드로 다이어트 하면 다이어트하기 조금 어려울것 같다.

빵도 몇가지 본 것 같은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빵도 같이 사먹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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