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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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동 오륙도전망대 해파랑카페
이기대에 산책하고 사진찍으러 작년에 와본적은 있었는데 카페에는 처음 와보았다. 사실 다른 산책길로 왔었어서 근처에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었다. 날씨도 좋아서 전망이 너무 좋았다. 카페 내부에서 바깥이 잘 보이도록 큰 유리창들로 되어 있어서 햇볕이 뜨거운 날은 조금 더울것 같다. 방문한 날도 햇볕이 뜨거워서, 전망이 좋은 창가자리에 앉아있다보니 조금 더웠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생강차도 맛있었다. 다만 물을 안주시는 점은 약간 의아한 부분(?) 물을 안주는 카페는 사실 처음이었다. 주차는 별도 지원되지 않아서, 주차요금을 따로 내야하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다. 예쁜 전망을 감상하기 위해서 감수해야하는 부분인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봐야겠다.
2019.11.16 -
죽이야기 한우야채죽 (feat. 포항문덕점)
감기 몸살이 심해서 병원에 들렀다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 죽은 매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다가 처음으로 매장에서 먹어보았다. 따뜻해서 더 먹기가 좋았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심. 감기 잘 안걸리다가 몇년만에 제대로 걸렸는데 1주일째 낫지 않고 있다. 감기 몸살 다이어트로 몸무게도 2키로 빠졌다. (핵이득?) 이 지긋지긋한 감기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
2019.11.14 -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 예금 통장 개설, 체인지업 카드 생성
집에서 잠자고 있던 미국 달러들이 꽤 모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년간 해외여행도 안갔는데, 책장속에 숨어있던 달러들. 현금으로 방치하니 잊게 되어서, 예전에 지나가며 들었던 외화 입출금 통장을 하나 개설 하였다. 주거래 은행은 신한은행이라서 다른 은행들은 그냥 고민안하고 신한은행으로 결정. - 미국 달러로 입출금시 수수료 없는 점이 좋음. - 체인지업 체크카드로 미국령에서 결제시 별다른 수수료 없는 점이 좋음. 이 두가지로 나는 대만족. 현금이 많을때 달러 조금씩 모아보아도 좋을것 같다.
2019.11.13 -
애플워치5 언박싱 간단 사용기
아이폰11 프로를 10/25 출시와 동시에 구입하여 사용중이었다. 아직 아이폰 구입 후기도 글을 적지는 못했는데, 뒤늦게 구입하여 오늘 받았던 애플 워치가 대만족이라 간단하게 글을 남겨본다. 애플워치는 예전부터 심전도 측정기능때문에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애플워치의 비싼 가격과 우리나라에서는 심전도 기능이 되지 않는점,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호환성이 좋지 않은 점들로 인해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던 상황에서 이번에 아이폰11과 함께 애플워치가 출시되었다. 애플워치4에 비해서 5로 오면서 크게 바뀐점은 사실 없지만, AOD(Always On Display)기능이 추가 되었고, 배터리 성능이 강화되었다. 사실 저정도 기능 업데이트만으로는 큰 구매욕을 주지는 못했는데, 결정적..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