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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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C220d W205 2019년형) 요소수 보충하기 2번째
요소수 잔량이 아직 절반이상 남아있어서 원래 보충할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서비스센터 갔더니 정비사님이 보충하겠냐고 물어보셔서 안하겠다고 대답은 했었다. 보충을 권유도 하셨고, 지난번에 사두었던 10L 새것 한 통도 집에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보충을 해보았다. 지난번에 절반 상태에서 10L 넣었을때는 깔끔하게 들어갔었다. 오늘은 '절반 보다 한 칸 더 위에 있는데 다 들어가려나? 탱크에 여유분이 있어서 다 들어가겠지..'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계기반에서 요소수 잔량은 3/4를 지시한다. 지난번과 동일한 규격(iso22241)의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이다. 왼쪽 파란색 AdBlue 뚜껑을 열어서 요소수 주입 준비를 한다. 결과는 넘쳤다.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1/6~1/7 정도 남았다. 아이참.. 그냥 ..
2019.09.17 -
벤츠(Benz) 디젤 엔진 (Diesel Engine, OM654)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현대-기아 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 BMW, Benz 의 4기통 저배기량 디젤 엔진들을 타보면서, 스펙상으로는 고만고만 하지만 운전해보면 다른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차량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겸, OM654엔진이 어떠한 녀석인지 조금 찾아보았다. C클래스(C220d)를 구입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엔진과 변속기. 파워 트레인 부분이었다. 지난번 차량도 디젤이었고 터보차저, 냉각수 라인쪽에 문제가 계속 생겨서 고생을 했던지라 이번에는 제발 내구성과 품질이 오래가기를 바라면서 아끼면서 나름 살살 타고 다니고 있기도 하다. 차계부를 적어보면 적당히 타고 다니는데 연비 18km/l 유지중이다. 그러나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조금만 밟아도 연비가 가차없이 떨어져서 10~11까지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발끝에..
2019.07.18 -
벤츠 C220d 요소수(AdBlue) 보충하기
8000키로 가량 차량을 운행하면서 요소수 레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보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요소수를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보충을 해보았다. 요소수 남은 잔량은 차량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 왼쪽에서 홈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넘겨서 서비스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에 AdBlue 항목으로 들어가면 볼 수가 있다. 아직 첫번째 엔진오일 교환전이라 주행 대부분을 연비운전으로 하고 있어서 연비도 잘 나오고 있고, 요소수 레벨을 보면 사용한 주행 가능 거리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차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요소수 레벨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봤을때 주행 가능 거리가 8000키로 정도 떴었는데, 계속 연비 운전을 해서 트립 컴퓨터 상에서 연비 18.1km/l 정도 되니, 절반 정도 남았는데도 주행 가능거리..
2019.07.02 -
벤츠 C클래스 (Benz C220d 아방가르드 2019년형 W205 F/L) 구입 및 5000km주행 간단 후기
2015년말에 구매해서 3년반가량 운행을 하던 차량이 10만키로를 넘어가면서 2018년말부터 계속 자질구레하게 문제가 생기고, 엔진 체크등이 들어오는 등 고속도로에서 불안하게 애를 먹이는 일이 반복되어서 결국 수리를 해서 중고차로 판매를 해버렸다. 그래서 올해 4월에 본의 아니게 새로운 차량 구매를 하게 되었다. 2019년 4월 구매 당시의 중점 포인트는 1. 세단 2. 디젤 차량 (연간 주행거리 3~4만km) 였다. 예전 차량으로 소형 SUV를 타면서 나와 맞지 않는 주행성향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무조건 세단이어야 했다. 그리고 연간 주행거리가 3~4만km로 많다보니 친환경차량과 디젤차량 중에서 고민을 해보았는데, 내가 원하는 운전 성향, 차량의 크기, 파워 트레인의 검증된 평가 등 여러가..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