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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43 카리브올레 4Matic 2달 4,000km 주행 느낌 (2019, Benz C43 AMG Cabriolet 4Matic, W205)
약 1년반동안 나의 발이 되어주었던 C220d를 떠나보낸지 거의 2달이 되어가고 있다. 2000cc 디젤차량 치고는 꽤 괜찮았던 NVH와 가속성능. 항상 준수한 연비를 보여줬었기에 지금까지도 다소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약 2달전. 내 기대보다 훨씬 빠르게 전기자동차(친환경자동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느껴졌고 나는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C220d를 폐차할때까지 쭉 탈지, 내연기관 시대의 끝자락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그간 갈망했었던 재미있는 가솔린 차량을 탈지. 결국에는 후자를 선택하기로 했다. G70 3.3이나 스팅어3.3 중고를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몇 달 동안 원하는 매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C220d의 주행거리가 너무 늘어나고 있어서 고민끝에 얼른 C220d를 팔고 벨로스터N DCT모델..
2020.12.06 -
벤츠 C클래스 타이어 교환 (with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차량 주행거리가 3만키로를 도달하면서 뒷바퀴 타이어들이 거의 마모한계선에 도달하였다. (2020년 02월 08일) 위치교환을 하고 조금 더 탈까하다가, 안전을 위해서 조금 빠른 교체를 하기로 하였다. C클래스(W205) 순정 타이어 사이즈는 225/50R17 사이즈 이다. 원래 미쉐린 PS4로 장착하고 싶었지만 방문한 미쉐린 대리점에 재고가 없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평이 좋던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로 장착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초 2월에 타이어를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로 교환하고 현재 4만3천키로. 약 13000키로(5개월) 정도 운행해보았다. 처음에는 순정 타이어 대비 사이드가 너무 물러서, 기존 운전방식대로 코너에 진입할때 차가 휘청거리고 넘어 가는 느낌이 들어서 괜히 이걸로 바꾼것 같다고 후회를 많..
2020.07.12 -
벤츠 한성모터스 남천서비스센터 방문
후방 센서 관련 리콜이 1건 있어서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하고 10월 14일에 방문을 하였다. 방문한 날 며칠전에 왔다가, 시간이 꽉차있어서 튕기고 말았다. 그 일을 겪고나서 이제는 무조건 예약 전화를 걸고 가기로 마음 먹었다. 예약을 하고 오면 차는 바로 입고돼서 서비스가 진행된다. 그런데 올 때마다 느끼는데, 서비스 센터 좀 늘려야 할 것 같다. 주차장에 너무 차가 많고 복작거리는 느낌이 있다. 차를 맡기고 1층에 올라와서, 예약 확인을 하고 나서부터는 정비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번에 후방 센서 리콜 건 말고도, 운전석 파워 윈도우가 원터치로 올라와야하는데, 계속 중간에 멈추는 증상이 있어서 그것까지 같이 접수를 하였다. 1층에도 나름 커피머신과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 사..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