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바디 3시리즈 m340i 솔라가드 퀀텀 틴팅 후기 (feat.내돈내산)

2022. 4. 7. 15:13자동차/BMW m34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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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즘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신차 구매시 차량에 틴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딜러 서비스로 대부분 부착이 되고, 개인적으로 부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고차를 구입하여도 대부분 틴팅이 되어있다.

지금까지 신차를 구매하여오면서 몇 종류의 틴팅 필름을 사용해보았는데, 현재까지는 솔라가드 퀀텀이 가장 만족스러워서 이 제품에 정착을 한 상태이다.

어두운 지하주차장에서 외관은 이렇게 보여진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공하는 농도로 선택하였다. 지하주차장이 어두운 관계로 색상은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다. 밝은 곳에서 보아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약간 에메랄드 색을 띈다.


2. 부착과정

C220d 구입시 딜러분의 추천으로 솔라가드 퀀텀을 처음으로 부착하였었는데, 디자인, 야간시인성, 주간 눈부심 적음, 뜨거운 열기가 적었던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다.

그래서 이번 차량 구매시에 딜러분이 다른 국산 필름을 장착해주려고 하였으나, 내가 솔라가드 퀀텀을 요구하였다. 조금의 의논을 거친후 결국은 내돈내산으로 진행하였다.

 

 

 

C220d를 팔고나서 C43 등 여러 차종을 몇달간 운행하는 동안 모든 차량의 틴팅 필름이 별로라고 느껴졌었다. 아마 그 모든 차량들에 차량 출고시 딜러표 틴팅 필름들이 부착되어 있었을 것이다. 햇볕이 강할때는 너무 열기가 뜨거워서 볼이 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눈도 부셨다. 터널에 들어가거나 밤에는 윈드실드가 우글거리듯 보이고 또 시인성이 너무 떨어졌다.

이와 유사하게 C220d 전의 차량들을 운행하는 동안에는 낮에는 주행하면서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반드시 써야했고, 뜨거운 햇볕 때문에 피부가 따가워서 운전석과 조수석에 햇빛가리개도 별도로 구매하여 붙였었다. 고속도로에서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끼고 주행하던중 터널에 들어가게 되면 앞이 안보여서 바로 선글라스를 벗고 안경으로 바꿔써야 했다. 비가 오거나 밤에는 가로등 없는 길을 주행하면서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쌍라이트, 안개등을 켜고 창문도 내리고 가는 등 고생을 했었다. 반면 C220d를 운행하는 동안은 그러한 느낌을 하나도 받지 못했었다. 

틴팅 필름의 차이가 이만큼 크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게 되었다.

안전운전과 직결되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3. 나의 생각

물론 가격이 저렴한 필름은 아니다. 그렇지만 몇년간 쾌적한 자동차 실내 환경에서 주행을 할 수 있고, 햇볕으로 부터 피부와 눈도 지키며, 조도가 부족한 야간 또는 악천후 운전시 안전 운전을 위한 것을 생각하면 돈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족들과 가까운 사람들이 조언을 구한다면 무조건 이 필름 이상으로 좋은 제품을 부착하라고 추천해줄 것 같다.

그리고 다음번에 내가 신차를 또 구매하거나 기존 차량의 틴팅을 새로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도 마찬가지로 솔라가드 퀀텀으로 하거나 더 윗등급의 좋은 필름으로 장착을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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