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9. 00:05ㆍ자동차/BMW m340i
1. 위치
자차를 보유한 이래로 차량을 운행해오면서 브러시 자동세차를 돌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지만, 디테일링에 있어서는 어느 한 곳에 정착을 하지 못하였다. 오로지 셀프 세차를 하거나 또는 자주가는 디테일링샵에 맡기거나 하는 것이다.
셀프 세차 장비를 왕창 사서 항상 셀프로 할 자신은 없다. 그러나 브러시 자동세차는 도장면 손상이 꺼려지므로 싫다. 결론적으로 디테일링샵에 맡기는 것 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디테일링샵은 대체로 가격대가 높다. 이러한 이유들로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메뚜기처럼 체력과 시간이 조금 있을때는 셀프 세차를 대충 하고, 체력과 시간이 없을 때는 디테일링샵을 검색해보고 맡겨보는 식으로 차량을 관리해왔다.
이번에도 사실 그러했다. BMW G20 3시리즈(m340i) 차량을 작년 7월말에 구매한 이후로 꽤 많이 세차를 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방문했었던 부산 해운대의 디테일링샵은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잘 봐주셨어서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예약을 잡는데 2주동안 2번 실패하였다. 예약을 2번 실패하니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격도 비싼 편이었다.)
몇달만에 하는 세차여서 차량의 오염이 꽤 심각한 편이고 최근 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가까운 곳에 있는 디테일링샵을 알아보았다. 사람들의 후기와 가격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이 곳으로 결정하였다.
2. 작업후 사진
3. 느낀점
세차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오랜만에 디테일링샵에 관리를 맡기니 차가 환골탈태하였다.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
다음날 만난 회사 사람들의 평도 좋았다. ('세차에 힘 좀 줬다.', '깨끗하다.' 등)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잘 봐주신 것 같다.
이 포스팅을 시작했던 처음에는 가격적인 부분을 자세히 분석하려고 했지만, 마지막에 생각이 바뀌어서 생략하였다.
디테일링샵마다 세차 과정도 다르고, 공임비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세차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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