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배스킨라빈스 SPC스퀘어점 간단 방문기

한판도에서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는 다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하였다.

로컬 주민의 안내에 따라 근처에 있는 배스킨라빈스로 이동하였다.

1층에는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가 있고 2층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가본 배스킨라빈스 중에 제일 큰 곳 같다.

매장 규모에 압도가 되고, 큰 전광판에서 라이언과 춘식이가 지나다녀서 눈길을 빼았겼다.

원래 공간이 넓은데 가리는 벽이 없어서 더 넓어보인다.

나의 원픽은 쿠앤크이다.

그런데 나머지 맛들도 맛있었지만, 이번 경우 위의 사진에서 6시 방향의 갈색 맛이 맛있었다.

내가 고른 맛이 아니어서 주문서에서 확인을 다시 하고자 하였으나 사진에서 보다시피 스티커를 저런식으로 붙여 놔서 확인할수가 없었다.

같이 갔던 다른 3명도 기억하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가서 다시 시켜먹어봐야 맛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의 가운데를 이렇게 뚫어 놓으면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공간 손해를 많이 보겠지만, 어쨌든 방문객의 입장에서는 통유리로 보이는 시원한 개방감이 좋은 것 같다.

방문한 시간대는 저녁 8시~8시반이었는데, 비가 많이 왔던 날이어서 그런지 방문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