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청담이상 강남역점 & 아이리쉬펍 더블린 간단 방문기

2023. 7. 16. 17:44일상/먹어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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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1차로 이자카야에 갔다가 나와서 2차로 맥주집에 들렀다.

1차로 들린 이자카야가 청담이상 강남역점이고, 2차로 들린 곳이 더블린이라는 호프집이다.

 

 

산을 끼고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엘리베이터 층이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나무 마룻바닥은 관리가 잘되어 있는것 처럼 보인다.

모듬덴뿌라 28,000원.

관서 오뎅탕 25,000원.

음식은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다만 완전 개별 공간은 아니고 테이블 두개 같이 놓여진 곳에 중간에 대나무살로만 가려진 곳도 있어서 완전 개인적인 공간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2차로 들린 곳은 더블린이라는 호프집이다.

사실 나는 배가 불러서 더 이상 아무것도 먹고 싶지는 않았지만 1차만 하고 해산하기엔 아쉬워서 들렀다.

여기도 실내분위기가 꽤 좋다.

비가 많이 내린 날이기도 했고 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다.(?)

선배가 선택한 술은 아이리쉬 카 밤 (기네스 하프파인트 & 베일리스 & 위스키) 14,800원. 내가 선택한 술은 기네스 시나몬 (기네스 미들 파인트 & 시나몬가루) 10,800원 이다.

나초칩 23,000원.

이곳도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는 편이어서 1차로 온다면 더 좋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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