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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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쪽 (감은사지-문무대왕릉-읍천항,벽화골목) (feat. 라이카 C-LUX)
경주는 생각보다 남북으로 길고 넓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모르는 곳이 많다. 나는 경주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불과 몇년 전에야 알았다. ^^;; 내 생각에는 경주 남쪽은 반나절 일정으로 차를 타고 몰아서 보는게 일정상 가장 좋을 것 같다. 경주시내에서 부터 경주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에 있는 몇몇 장소를 들리면 되는데, 불국사를 지나쳐서부터 경주 남쪽을 본다면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읍천항, 읍천항 벽화골목정도 되겠다. 주상절리쪽은 전망대도 생겼고 걷는 길이 꽤 긴데다, 바다 바로앞의 카페도 전망이 좋아서 앉아서 쉬고 사진 찍기도 좋다. 밥먹는것까지 생각하고 여유로운 동해바다를 즐기려면 한나절 정도 쓸 생각을 해야겠다. 하기야 경주 남쪽까지 왔는데 주상절리를 제대로 안보고 가면 아..
2019.03.05 -
경주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리저브 매장☕️) (feat. 라이카 C-LUX)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리저브 매장☕️) (feat. 라이카 C-LUX) 스타벅스 별12개 적립 무료 음료 쿠폰이 생겨서 오래간만에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을 방문하였다. 평일 저녁시간 전이라 아직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시끄럽지 않고, 자리도 많고, 커피 주문하고 많이 안기다려도 되어서 매우 좋다. 😁👍 보통 다른 지역에 있는 스타벅스들은 외관이 밋밋한 콘크리트 건물로 되어있는데,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은 한옥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주나 다른 지역에도 이런 한옥 외관의 스타벅스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이런 외관의 스타벅스는 경주에만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다. :) 실내 크기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다소 비좁기는 하지만, 도로변의 주차장이나 근방에 공영주..
2019.03.04 -
라이카 C-LUX 카메라 6개월 사용후기
1. 구입 배경2013년경에 구입하여 쓰고 있던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노후되어 배터리 수명도 다 되고 최신 카메라들에 비해서 사용성이 너무 떨어져서 폰카보다 성능이 조금 더 좋고 데일리로 쓸만한 괜찮은 카메라가 없을까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오던 찰나에 LAICA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검색을 해보니 스펙대비 가격대가 쎈편이라 조금 망설여지긴 했으나, 인터넷에 보여지는 사진의 색감이나 사용성이 내가 원하는 부분과 딱 맞아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직행해서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구입 당시 시기가 C-LUX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던 시점이라 시기도 딱 맞았던 것 같다. 다른 애들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났는데 얘는 그래도 '한 번 사서 오래 쓰지뭐' 하고 정당화 되는 느낌의 가격같은 느낌(?) 포장을 뜯고..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