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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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BEOPLAY H95 리뷰 (BANG & OLUFSEN) (Feat.내돈내산)
1. 구입하게된 계기 2009년에 구입하였던 소니 MDR-XB700 헤드폰을 12년째 잘 이용해오고 있었다. 세월이 오래되면서 머리쪽과 귀에 닿는 부분의 가죽들이 헤져서 다 떨어진것 말고는, 단선되거나 고장난것도 없어서 아주 훌륭한 내구성을 증명해주었고 여전히 좋은 소리도 들려준다. 2009년 헤드폰 구입당시 교보문고 지하에 있었던 핫트랙스에서 이 소니 헤드폰으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처음 듣자마자 감탄했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아직도 여전히 좋은 헤드폰이지만 시대가 바뀌어버렸다. 휴대폰에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면서 헤드폰을 휴대폰에 연결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그 동안은 (갤럭시 휴대폰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나누어주었었던) AKG 블루투스 헤드폰 Y50BT와 애플 에어팟 2세대로 나의 음악..
2021.03.16 -
AKG 블루투스 헤드폰 Y50BT
블루투스 헤드폰을 하나 얻게 되었다. AKG의 Y50BT. 갤럭시 버즈를 반년정도 쓰면서, 음악을 오래 듣다보면 귓구멍이 아파서 블루투스 헤드폰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횡재한 느낌이다. ☺️ 2016년에 나온 제품이고, 최근에는 갤럭시S9+, S10 사전예약때 많이 풀렸었던 그 제품인 것 같다. 내가 지금 갤럭시 S9+ 출시당시 사전 예약 했던것 취소하지 않았었으면 이미 사용하고 있었을텐데, 이렇게라도 갖게된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운명인가. 2016년 출시 당시 가격이 20만원이 넘었던 것 같은데, 갤럭시 S9, S10 출시 사전예약 이벤트로 풀던 당시에 쿠폰으로 1만원이면 삼성몰에서 구입 가능했고, 찾아보진 않았는데 지금도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상품 4~5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2019.08.30 -
2019 갤럭시 버즈(Galaxy Buds) 구입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패드에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블루투스 이어폰이랑 헤드폰을 하나 사려고 고민하던 중 갤럭시 버즈가 출시되었다. 원래는 에어팟과 호환성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에어팟2가 나오면 사려고 했는데, 새로 나온 걸 보니 검정색도 없고 가격만 오르고 크게 바뀐 것이 없어서 갤럭시 버즈로 결정을 하고 바로 주문을 하였다. 구입전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 케이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점이었다. 예전에 LG톤플러스를 쓰던 때가 있었는데 사용은 편하지만 충전이 귀찮아서 잘 쓰지 않았었는데, 얘는 무선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니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았다. 실제로 박스를 풀자마자 제일 처음 해본 것이 충전기에 올려본 건데 충전이 잘되어서 매우 기뻤다. >.
2019.03.30 -
BOSE Sound Link Mini 4년반 사용후기
나는 음악듣는 것을 많이 좋아했었다.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음악을 많이 듣는편이다. :)예전에는 이어폰이랑 헤드폰으로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독립해서 살게 되면서 좀 더 좋은 소리와 귀에 부담을 덜 주면서 음악이 듣고 싶어져서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요즘은 블루투스 스피커 종류도 많아졌고, 심지어 휴대폰을 사거나 다른 전자제품을 샀을때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기도 한다. AI 스피커, TV에 연결해서 듣는 사운드바까지 선택폭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넓어져서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고민과 수집하고픈 욕망에 빠뜨리는 것 같다. 아무튼 구입 당시에는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았고 가격대가 비싸거나, 크기가 다소 크거나 하는 문제들로 끌리던 제품이 마땅히 없던 와중에 이 제..
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