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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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투썸플레이스 언양교동점☕
트레비어 양조장에서 맥주를 구입하고, 언양을 떠나기전에 잠깐 투썸플레이스를 들렸다. 굳이 투썸플레이스를 들린 이유는 아메리카노 R사이즈 1잔 쿠폰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한이 4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빨리 써야했는데, 운전할때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에 들리기에 아주 좋은 코스였다. 8월초에 가족들끼리 이곳에 오기도 했었고, 동생이 여기가 고향인 애가 있어서 이 곳에는 한 두번 정도 더 와보았었던 기억이 난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건물도 깨끗하고 커피도 그냥 저냥 괜찮은 이유도 있지만, 주차가 편리하다. 주차가 편리하면 일단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재방문을 고려할 때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 이 곳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장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어서, 주차장에 진입하..
2019.08.30 -
울산 언양 트레비어 양조장 수제맥주 포장 구입하기 ☺️
8월초에 가족들과 이 곳에 방문을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저녁에 가족들과 같이 먹을 맥주를 구입하기 위해서 나 혼자 방문했다. 트렁크에 아이스박스를 싣고, 아이스팩을 3개 준비해서 갔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날씨가 흐렸다. 사실 저때도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을때라 우산을 쓰고 걸어들어갔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물을 뿌리고 있어서 약간 의아했는데,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하늘이 회색빛으로 흐려서 조금 칙칙하지만 트레비어 양조장 빨간색 벽돌 건물은 언제 봐도 예쁘다. 경상, 전라 쪽에는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 것 같다. 다음에 대구에서 친구를 만나면 여기 가서 맥주 한 잔 해야겠다. 비오는 날 물 뿌려주니 더 시원했다.(?) 8월초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가 된다. 그 때 이렇게 사진 찍었을 때는 슈퍼마리오에 ..
2019.08.30 -
울산(언양) 자수정동굴나라 (with 라이카 C-LUX)
가족들과 트레비어 양조장에서 출발하여 울산 자수정동굴나라로 갔다. 여기는 자형이 추천한 곳인데 나는 이러한 곳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다. 트레비어 양조장에서부터 차로 30분 정도 이동한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조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아마 맞을 것이다. 언양 자체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서 그렇다. 내 기준에는 차로 이동하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다. 차도 그리 막히지 않고, 도로가 복잡한 편이 아니어서 운전하기에 편한 편이다. 자수정동굴나라에 올라오려면 다소 고저차가 있는 좁은 산길 운전을 해야하긴 한데, 어차피 자수정동굴나라 개방 시간이 09시에서 18시이기 때문에, 낮시간대에 운전하기에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도 상당히 넓직..
2019.08.16 -
울산 언양 맛집 진미불고기 (with 라이카 C-LUX)
올해도 벌써 8월이 되었는데, 올해 들어서 가족 여행을 제대로 간적이 없어서 가족들을 경주로 초대하였다. 경주와 근방에서 식사 대접을 하겠노라 내가 공언을 했기 때문이다. 원래 계획은 가족들이 오면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과 같은 여러 명소에 가서 사진을 찍어드리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급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자형의 제안으로 언양으로 향하게 되었다. 가족끼리 언양에 가본적이 없기도 했고, 운전하기도 편하고, 경주에서도 가깝고, 나름 좋은 곳이 많아서 괜찮은 선택으로 여겨졌다. 경주에서 언양 시내까지는 차가 안막힐때는 보통 30~40분하면 가고, 아무리 오래걸려도 1시간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 이번에는 목요일 오전 10시쯤에 출발했는데, 기와집이라는 언양불고기 가게까지 50분 정도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