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찜질방 호텔아쿠아펠리스 워터파크 엔 찜질방🌉

요즘은 시국이 안좋아서 찜질방과 목욕탕을 못가고 있다.

목욕탕, 찜질방에서 피로를 푸는게 큰 삶의 낙중 하나였는데, 올해초부터 못갔으니 거의 4개월정도 못간것 같다. 😭

주로 부산에서 볼일을 볼 때 기장부터 광안리까지의 범위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동부산은 그나마 신도시이고 도로도 넓고 주차가 편리한 편이지만, 광안리를 넘어서 서부산쪽으로 가기 시작하면 도로도 별로고, 차도 막히고, 주차도 별로고, 주차요금도 비싸서 잘 안가게 된다.😅

아무튼 그런 애정하는 부산에서 광안리는 해운대나 마린시티, 센텀시티에 비하면 도로도 좁고, 주차도 조금 불편한 편이지만, 예쁜 카페도 많고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전망이 참 좋아서 좋아하는 곳이다.

자동차 정비를 받기위해서는 꼭 지나가야하는 곳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반대로 차를 구매할때 딜러십 선정시에 그나마 광안리쪽에 서비스 센터가 있어서 선택을 했을 정도이기도 하다.

만약 딜러십이 더 멀리 서쪽에 있었다면, 아마 다른 딜러십, 다른 브랜드, 다른 차량을 구입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보통 찜질방은 해운대 신시가지쪽에서 갔었는데, 광안리쪽 찜질방에서 목욕을 하고 하루 이용해보았다.

전망은 진짜 너무 너무 좋은데,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어서 아마 자주는 안갈것 같다.

목욕탕이 조금 작은편, 누워자는 바닥이 조금 차가웠음(찜질방인데도 추웠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자기에 좀 불편했기 때문이다.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 멀리서 놀러와서 숙소 못잡았을때나 친구들끼리 밤새 조용히 이야기하고 해돋이까지 보기엔 정말 최고의 찜질방이 아닐까 싶다.

이런 해돋이 장면 어디에서 쉽게 보기에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