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번화가 삼산에 위치해있다. 개인적으로 삼산동에 나올때 가장 선호하는 위치이다. 업스퀘어쪽 공영주차장이나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까지 차를 가지고 가면 차가 엄청 막혀서 주차하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그러한 정체에서 살짝 빗겨나있다. 번화가에 왔을때 걸어오기에도 좋고, 차를 가지고 와도 크게 부담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2. 둘러보기
골목길에 들어와서 카페 휴아트 건물을 바라보면 이와같이 보인다. 토요코인 호텔과 삼산스테이 오피스텔 건물 때문에 대로변까지는 전망이 꽉 막혀있다. 이 건물은 늦게 지어서 아마 그것을 감안하고 지은 것 같다. 실내로 들어와보면 창문이 토요코인 호텔, 삼산스테이 오피스텔쪽으로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건물 전체 외관이 유리로 되어있고, 인도블럭도 페인트 칠이 되어있어서 볼거리에 신경쓴 카페라는 것을 문을 들어서기 전부터 알 수 있었다.문을 들어서면 탁트인 천고가 개방감을 줘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흰색 인테리어이고 천장에 달려있는 우산 장식도 예쁘다.
구석구석 신경쓴 인테리어 같다.음료를 주문하고 입구쪽을 다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하늘거리는 커튼으로 벽을 가려놓은 것이 꽤 괜찮은 인테리어 같다.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다.음료를 받아서 윗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이다. 화장실의 위치가 층별로 잘 표시되어 있다.루프탑에서 볼수있는 풍경이다. 울산 삼산동의 명물 롯데백화점 관람차가 11시 방향 멀리 보인다.좌측의 삼산나인파크 오피스텔과 우측의 토요코인 호텔 사이 빈 곳으로 하늘이 보인다.
루프탑도 2층으로 되어있다.루프탑에서 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도 예쁜 액자 장식이 배치되어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카운터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3층에서 아래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모습이다.
3층 구석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있어서 레몬티를 주문하였다. 쿠키는 궁금해서 시켜보았는데 평이한 맛이었다.그림의 밝은 색감과 감성이 좋다.카페에 저렇게 큰 그림이 걸려있는 것은 처음 봐서 조금 신기했다.
곳곳에 사진 명소가 있다. 카메라를 챙기고 사진을 찍어줄 누군가와 같이 온다면 사진을 정말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다.2층의 구석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모습이다. 어느덧 해가지고 밖이 어두워져서 조명이 조금 더 돋보인다.내가 앉아있었던 2층의 구석 자리를 엘리베이터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해가 밝은 낮에 와서 2층 구석 자리에 앉으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3. 느낀점
울산 도심안에서 몇 안되는 특색있는 카페인것 같다.
울산의 카페는 번화가 쪽은 상업용 빌딩과 함께 있는 카페, 바닷가 쪽은 풍경이 좋은 카페로 양분된 느낌이었는데, 이 곳은 도심안에 있지만 건물 자체가 독특하고, 디자인도 예쁜 컨셉으로 볼거리와 사진찍을 장소가 많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