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멘무샤 경주보문단지점

2019. 8. 30. 10:44일상/먹어본 것들

728x90
반응형
경주 씨네큐에서 커런트워를 보고 나오니, 점심 시간이 되어서 밥을 먹을겸 같은 건물에 있는 멘무샤 경주보문단지점에 갔다.

잘 모르는 식당인데 보니 일식 라면과 돈까스가 주된 메뉴인 것 같다.

최근에 라면을 많이 먹어서, 라면은 넣어두고 로스까스 정식으로 주문하였다.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창가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제일 구석자리에 앉았다. 밥을 빨리 먹고 집에 가기 위해서 들어오면서 주문을 하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로스까스 정식. 8500원. 막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었지만,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내 기준에는 고기가 약간 질겨서 그렇게 느낀것 같다. 소스도 깨는 안들어가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소스 먹는 괴물이라 소스가 약간 모자랐는데, 더 달라고 말하기 귀찮아서 그냥 대충 다 먹었다.

이 건물 전체가 유리창이 크게 나있어서 전망이 시원시원해서 좋다.

이 프랜차이즈도 일본 브랜드는 아니겠지...
찾아보니 우리나라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 같은데 로열티 같은게 나가는게 있으려나?

경주 씨네큐 건물에 아직 빈 상가가 많은데 밥 집이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