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c-lu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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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주 대릉원 벚꽃, 유채꽃 사진 (feat. 라이카 C-LUX)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기라 사진을 찍으러 대릉원에 갔다. 주말이라 길에서만 30분이상 버렸지만, 꽃들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니 기분은 좋았다. 사진을 찍으려니 오후 5시가 넘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고 구름이 많이 낀 바람에 조명이 아쉬웠다. 그래서 라이카 C-LUX로 찍은 사진들이 실제보다는 약간 어둡게 나온것 같다. 갤럭시 S9+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해보니, 갤럭시 S9+가 색감이 과장되어서 눈에 확띄고 잘 나온듯한 면은 있는데, 약간 어둡지만 자연스럽고 실제에 가까운 라이카 색감이 내 취향에는 더 맞는 것 같다. 사실 벚꽃 시즌에 이렇게 경주 시내 근방에 나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벚꽃이 떨어지면서 흩날릴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지금..
2019.03.30 -
경주 스타벅스 경주보문로점(DT)☕️ (feat. 라이카 C-LUX)
경주 스타벅스 경주보문로점(DT)☕️ (feat. 라이카 C-LUX) 경주 보문단지에는 예쁘고 좋은 카페가 참 많다. 아직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거나 친구, 동료들이랑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거나 수다를 떨때는 주차도 편리한 이곳에 많이 오게 된다. :) (건물을 들어가서 카운터 왼쪽을 바라본 모습.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막혀있다.) (카운터의 모습. 여느 스타벅스와 별반 다른 모습은 없다.) (카운터 오른쪽으로 바라본 모습. 건물이 정사각형보다는 가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이다.) (텀블러, 컵, 커피 진열대. 특별한 점은 없다.) (경주 머그컵.) (경주 텀블러.) 어딜가나 느낄수 있는 스타벅스 감성의 배경음악, 인테리어 분위기, 못해도 평타는 되는 커피맛, 내 체형에는 편한 의자와 테이블 때문..
2019.03.12 -
경주 남쪽 (감은사지-문무대왕릉-읍천항,벽화골목) (feat. 라이카 C-LUX)
경주는 생각보다 남북으로 길고 넓어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모르는 곳이 많다. 나는 경주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불과 몇년 전에야 알았다. ^^;; 내 생각에는 경주 남쪽은 반나절 일정으로 차를 타고 몰아서 보는게 일정상 가장 좋을 것 같다. 경주시내에서 부터 경주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에 있는 몇몇 장소를 들리면 되는데, 불국사를 지나쳐서부터 경주 남쪽을 본다면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읍천항, 읍천항 벽화골목정도 되겠다. 주상절리쪽은 전망대도 생겼고 걷는 길이 꽤 긴데다, 바다 바로앞의 카페도 전망이 좋아서 앉아서 쉬고 사진 찍기도 좋다. 밥먹는것까지 생각하고 여유로운 동해바다를 즐기려면 한나절 정도 쓸 생각을 해야겠다. 하기야 경주 남쪽까지 왔는데 주상절리를 제대로 안보고 가면 아..
2019.03.05 -
경주 동궁과 월지 방문기 (feat. 라이카 C-LUX)
오늘 날씨도 좋고 연휴가 끝나고난 평일이라 한산할 것을 예상하고, 동궁과 월지 야경을 찍으러 갔다. 해가 지고나서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사진 찍기에는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역시 경주는 제대로 보려면 평일에 와야하는 것 같다. 입장시간은 09:00~21:30 까지 가능하고 22:00에는 불이 꺼져서 나와야 한다. 입장요금도 개인으로 왔을때 성인은 2000원, 군인/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들어가볼 수 있다. 나는 무료로 입장. 하하하.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쓰였다고 한다. 월지는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2019.03.05 -
경주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리저브 매장☕️) (feat. 라이카 C-LUX)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리저브 매장☕️) (feat. 라이카 C-LUX) 스타벅스 별12개 적립 무료 음료 쿠폰이 생겨서 오래간만에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을 방문하였다. 평일 저녁시간 전이라 아직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시끄럽지 않고, 자리도 많고, 커피 주문하고 많이 안기다려도 되어서 매우 좋다. 😁👍 보통 다른 지역에 있는 스타벅스들은 외관이 밋밋한 콘크리트 건물로 되어있는데,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은 한옥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주나 다른 지역에도 이런 한옥 외관의 스타벅스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이런 외관의 스타벅스는 경주에만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다. :) 실내 크기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다소 비좁기는 하지만, 도로변의 주차장이나 근방에 공영주..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