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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가락동 황해도순대 방문기
서울 출장의 마지막날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황해도순대라는 식당에 들렀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 동네에는 걸출한 다른 국밥집이 있는 듯 하다. 나는 국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 혼자였다면 성지 순례를 하기 위해서 그 곳에 갔을 것이다. 그러나 같이 갔던 선배가 인터넷 평을 보더니 황해도순대 식당의 비빔밥이 괜찮다는 평이있어 이 식당에 가고 싶다고 한다. 성지순례는 다음번에도 할 수 있으니, 선배가 가고 싶다고 한 황해도 순대에 방문하였다. 방문한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3일 출장동안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산을 챙겨다니느라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국밥을 먹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이었다.(?) 특이점이 없는 무난한 식당인 것 같다. 국밥에 순대가 3개밖에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
2023.08.02 -
서울 송파동 스타벅스 송파사거리점☕️
2023년 7월 12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기간이다. 출장지에서 퇴근을 하고 숙소로 가던 길이었다. 조금 피곤하고, 저녁 생각은 별로 없는데 갈증이 나서 블로그 글도 적을겸 잠깐 스타벅스에 들렀다. 좋은 위치에 위치해있고 매장은 3층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 같다. 걸어왔더니 덥고 피곤해서 2층과 3층까지는 올라가볼 여력이 되지 않았다. 아마 2층과 3층의 창밖 풍경은 도시의 사거리 풍경일 것이다. 매장의 창이 아주 크게 뚫려있어서 시원한 풍경이 좋다. 매장내에서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쐬면서도 노상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듯한 개방감을 준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느 지역,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거의 비슷한 맛을 내준다. 요즘은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실때가 많아서 예전만큼 카페를 자주..
2023.08.01 -
서울 송파 가락동 아비꼬 가락시장역점 간단 방문기
서울 출장중 점심을 먹기 위해 아비꼬 가락시장역점에 방문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어서 다른 지역에서 예전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었다.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기억으로는 일본에서 먹었던 카레와 비슷한 느낌이 났었던 것 같고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점심시간이라서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다. 여기에서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하는데 앞에 계신 중년 부부는 주문하고 결제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다. 사실 키오스크 조작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메뉴 결정에 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는데, 손님들도 많고 직원들도 아주 바쁜 상황에서 직원을 여러번 호출하여 몇번이나 메뉴를 변경하고 재결제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안타까웠다. 몇년만에 방문하여서 정확하게 기억 나..
2023.07.31 -
몬스타기어 기계식키보드 닌자108프로 구입 및 사용후기
우연한 계기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려고 마음 먹게 되었다. (내돈내산) 기존에는 체리 스위치와 체리 키보드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사용감은 아주 마음에 들지만, 회사 사무실 컴퓨터에서 인식이 되지 않아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집에서는 노트북을 대부분 사용해서 데스크탑에 앉지를 않다보니 무선연결이 없는 기존의 체리 키보드는 사용을 더 안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체리사의 키보드가 아닌 국산 제품중에서 체리 스위치가 아닌 무선 연결 기능이 있는 키보드를 구입해 보기로 하였다. 며칠 동안 검색을 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며 참고를 하였다. 나는 기본적인 익숙한 키보드 디자인이 좋아서 그런 디자인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업무중에는 숫자키를 입력할때가 많아서 풀배열 키보드로 결정하였다..
2023.07.30 -
신논현역 청담이상 강남역점 & 아이리쉬펍 더블린 간단 방문기
회사 선배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1차로 이자카야에 갔다가 나와서 2차로 맥주집에 들렀다. 1차로 들린 이자카야가 청담이상 강남역점이고, 2차로 들린 곳이 더블린이라는 호프집이다. 산을 끼고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엘리베이터 층이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나무 마룻바닥은 관리가 잘되어 있는것 처럼 보인다. 모듬덴뿌라 28,000원. 관서 오뎅탕 25,000원. 음식은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실내 분위기도 좋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다만 완전 개별 공간은 아니고 테이블 두개 같이 놓여진 곳에 중간에 대나무살로만 가려진 곳도 있어서 완전 개인적인 공간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2차로 들린 곳은 더블린이라는 호프집이다. 사실 나는 배가 불러서 더 이상 아무..
2023.07.16 -
강남역 배스킨라빈스 SPC스퀘어점 간단 방문기
한판도에서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는 다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하였다. 로컬 주민의 안내에 따라 근처에 있는 배스킨라빈스로 이동하였다. 1층에는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가 있고 2층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가본 배스킨라빈스 중에 제일 큰 곳 같다. 매장 규모에 압도가 되고, 큰 전광판에서 라이언과 춘식이가 지나다녀서 눈길을 빼았겼다. 원래 공간이 넓은데 가리는 벽이 없어서 더 넓어보인다. 나의 원픽은 쿠앤크이다. 그런데 나머지 맛들도 맛있었지만, 이번 경우 위의 사진에서 6시 방향의 갈색 맛이 맛있었다. 내가 고른 맛이 아니어서 주문서에서 확인을 다시 하고자 하였으나 사진에서 보다시피 스티커를 저런식으로 붙여 놔서 확인할수가 없었다. 같이 갔던 다른 3명도 기억하지 못했다. 다..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