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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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서비스A 엔진오일교환(c220d W205 2019년형) 부산 한성모터스 남천서비스센터
올해 4월에 차를 인수하고, 어느덧 15000km를 돌파해서 계기반에 서비스A 가 점등되었다. 15000km 도달하기 2000km 전에 알람이 떴는데 추석연휴에다가 여기저기 다닐일이 많아서, 추석연휴 전에 겨우 예약을 잡아두고 15000키로에서 600km를 초과해서 오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모터스 부산 남천전시장과 같은 건물에 있는 남천서비스센터이다. 차를 사고 나서 첫 엔진오일 교환에 첫 경정비이고 하여서, 딜러님께 연락해서 굳이 이 곳으로 예약을 잡았다. 🙂 사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약시간을 지키고자 열심히 갔다. 광안대교에서부터 막혀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일찍 서두른 덕분에 딱 맞게 도착했다...
2019.09.17 -
동탄 스타벅스 동탄이마트점☕
12잔 무료 음료 쿠폰이 오늘까지라 이마트에 장보러 갈겸 스타벅스에 들렀다. 이마트 동탄점 주차가 상당히 엄격한데, 스벅에 오면 2시간 무료 주차라서 좋았다. 오늘 커피를 이미 몇 잔 먹어서,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받아서 바로 나왔다. 마트에 있는 스타벅스가 그렇듯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스타벅스다. 커피맛도 무난한 편이다. 크기는 작은 편. 주차나 이용이 편리해서 주변에 산다면 이마트 장 보러 와서 종종 이용할 것 같다. 스타벅스 건너편 자리에 유니클로가 있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근데 또 몇 명 있기도 해서 속으로는 '아직도...?'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019.09.10 -
대구 수성못 들안길 회전초밥 맛집 내안에 (with 라이카 C-LUX)
오래간만에 대구에서 친구를 만났다. 원래는 맥주를 한 잔 하려고 했었으나, 내가 너무 피곤해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저녁 7시10분쯤 바르미 스시뷔페를 갔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 번호를 받고 앉아있었고 우리는 40~50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저녁을 먹으려면 8시가 되어야할 것 같아서, 다른곳에 가자고 해서 나왔고, 찾아보니 나온 회전 초밥집이 이곳이라, 가깝기도 해서 바로 왔다. 위치는 거의 바르미 스시뷔페 건너편에 있다. 바르미 스시뷔페처럼 큰 건물에 넓은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수성못 근처 들안길에 있는 식당들이 그러하듯이 식당앞에 꽤나 넓직한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근무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발렛파킹도 잘 해주셨다. 일단 주말 저녁 시간대이다보..
2019.09.09 -
대구 서부정류장 카페 투썸플레이스 대구성당점☕
친구랑 저녁을 먹기로 해서 잠깐 비는 시간에 투썸플레이스에 왔다. 서부정류장에 있는 많은 카페들중 하나인데, 여기가 주차가 편리한 편이라 나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하느라 아주 애를 먹었다. 명절에 와도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꽤 당황스러운 경험이다. 우여곡절끝에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왔는데, 사람도 많다.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이긴 한데, 오늘따라 유독 많은 것 같다. 매의 눈으로 창가의 넓고 편한 자리를 노리고 있으나, 아마 저녁먹을때까지 못앉을 것 같다. 입지가 입지인 만큼 70~80%가 동네 주민이고, 나머지 20%가 나같은 사람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는 별 특이점은 없는 투썸플레이스이긴 한데, 오늘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무료 커피 쿠폰을 ..
2019.09.08 -
안산 중앙동 양꼬치 맛집 잇츠램양꼬치 (with 라이카 C-LUX)
안산에서 친구를 만났다. 옛날에 몇 번 왔었던 곳인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고잔동이라 아마 예전에 왔었던 동네가 맞을 것이다. 예전에 왔었을 때는 들리지 않고 친구차 뒷자리에 타서 한 바퀴 돌고 바로 동네로 갔었고, 이번에는 내차로 진입을 한 거라 완전 새로운 느낌이다. 역시 어느 장소를 가장 확실하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다는 오토바이, 오토바이 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걷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인 것 같다.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양꼬치로 골랐다. 양꼬치는 서울 잠실에서 친구를 만났을때 이자카야처럼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 번 먹어본 적은 있었는데, 평소에 다른 친구들을 만나거나 회사 사람들과는 잘 먹어보지 않았었다. 또 예전에 강원도가서 양꼬치를 먹어보았었을 때는 ..
2019.09.07 -
서울대학교 구경하기 (with 라이카 C-LUX)
친구를 만나러 서울대에 갔다.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다. 하늘이 새파랗게 맑은 날이었으면 사진 찍기에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 동아리 사람들인지 외부인들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도서관 계단 쪽에서 꽤나 근사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던 남녀가 있었다. 참 좋아보이고 부러웠다. 밥과 커피를 먹고 친구와 산책을 하고, 친구를 다시 보내고 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혼자 잠시 걸었다.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