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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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C220d) 세차하기 (feat. 대구 세진 세차장 & 라이카 C-LUX)
최근에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해서 날벌레들 사체들로 차가 너무 오염되어서 세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날벌레들 사체가 붙은 상태로 오래두면 안좋은 점이 2개 있는데 첫번째가 차의 도장면 손상, 두번째는 추후에 제거 시도시에 제거가 잘 되지 않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쉐보레 벌레제거제를 다 사용을 하는 바람에, 소낙스 벌레제거제를 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 세차장에서 사용을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기존에 써보았던 불스원, 쉐보레, 기타 등등 벌레제거제들을 어떻게 사용했냐하면 고속 주행을 마치고 전면 유리창이 벌레 사체들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서 시야를 많이 방해를 하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하거나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등에서 벌레제거제를 뿌리고 물티슈로 슥슥 닦고나서 워셔액&와이퍼를 몇 번..
2019.07.09 -
벤츠 C220d 요소수(AdBlue) 보충하기
8000키로 가량 차량을 운행하면서 요소수 레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보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요소수를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보충을 해보았다. 요소수 남은 잔량은 차량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 왼쪽에서 홈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넘겨서 서비스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에 AdBlue 항목으로 들어가면 볼 수가 있다. 아직 첫번째 엔진오일 교환전이라 주행 대부분을 연비운전으로 하고 있어서 연비도 잘 나오고 있고, 요소수 레벨을 보면 사용한 주행 가능 거리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차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요소수 레벨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봤을때 주행 가능 거리가 8000키로 정도 떴었는데, 계속 연비 운전을 해서 트립 컴퓨터 상에서 연비 18.1km/l 정도 되니, 절반 정도 남았는데도 주행 가능거리..
2019.07.02 -
벤츠 C클래스 (Benz C220d 아방가르드 2019년형 W205 F/L) 구입 및 5000km주행 간단 후기
2015년말에 구매해서 3년반가량 운행을 하던 차량이 10만키로를 넘어가면서 2018년말부터 계속 자질구레하게 문제가 생기고, 엔진 체크등이 들어오는 등 고속도로에서 불안하게 애를 먹이는 일이 반복되어서 결국 수리를 해서 중고차로 판매를 해버렸다. 그래서 올해 4월에 본의 아니게 새로운 차량 구매를 하게 되었다. 2019년 4월 구매 당시의 중점 포인트는 1. 세단 2. 디젤 차량 (연간 주행거리 3~4만km) 였다. 예전 차량으로 소형 SUV를 타면서 나와 맞지 않는 주행성향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무조건 세단이어야 했다. 그리고 연간 주행거리가 3~4만km로 많다보니 친환경차량과 디젤차량 중에서 고민을 해보았는데, 내가 원하는 운전 성향, 차량의 크기, 파워 트레인의 검증된 평가 등 여러가..
2019.06.06 -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 후기 (feat. M 택시)
출장차 서울에 왔다가 서울 방문 시 나의 통과의례와 같은 BMW 드라이빙 센터를 들렀다. 토욜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고 걱정을 하고 갔는데, 눈과 비가 쏟아지는 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다. 이번에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이유는 M 택시를 체험하고 신형 3시리즈를 구경하는 게 목표였는데, M택시 탑승은 했지만, 신형 3시리즈는 아직 전시가 되어있지 않았다. ㅠㅠ M택시 드라이버분에게 신형3시리즈는 언제 오냐고 여쭤보니, 4월 중순쯤이면 길들이기 끝나고 배치될 거라고 한다. 그때부터 전시도 하고 체험 프로그램에서 신형3시리즈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전시장에서 시승 신청해서 타보는 것도 좋겠지만, BMW 드라이빙 센터에 와서 서킷 체험을 하면서 제대로 3시리즈를 즐겨보는 것이..
2019.03.30 -
부산 장산역 위워시(we wash) 셀프 세차장 방문 후기
겨울이 지나는 몇달동안 세차를 안했더니 차가 너무 더러워져서, 몇번 세차를 맡겨서 만족스러웠던 손세차장에 가려다가 시간이 늦는 바람에 셀프세차장을 방문 했다. 해운대 근처에 왔을 때 셀프 세차장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셀프세차장이 잘 없고, 시설이 노후한 곳이 많아서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이곳은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해서 좋다. 하부세차도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조금 비싼건 단점이다. 그래도 여러 셀프 세차장들을 가봤지만 따뜻한 물이 잘 나오는 곳을 본 적이 없는데, 여긴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곳은 몇 번 방문했는데,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세차를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다. 거의 평일, 평일 저녁에 왔었어서 주말..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