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20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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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이지스 자동차 키케이스 구입 언박싱☺️
며칠전에 마음먹고 쇼핑을 하였다. 자동차 키케이스인데, 지금 차량 구입시 받은 키케이스가 너무 구려서 사용하다가 짜증이 솟구친게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차를 구입할 당시에 받은 키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는데, 약간 저렴한 인조 가죽 느낌이 나지만 특이점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키의 버튼을 누르려면 저 똑딱이를 풀고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꾸 차의 잠김 상태 버튼이 함께 눌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내가 차 밖에 있고 차키로 리모컨처럼 트렁크를 열어서 옆에 있던 사람이 트렁크에 짐 싣는것을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똑딱이를 풀고 트렁크 버튼을 길게 눌러서 트렁크를 OPEN한다. 짐을 싣는게 완료되고 키 케이스를 다시 닫으려고 똑딱이를 체결하면 차문이 다시 잠김 상태가 되어..
2019.08.29 -
벤츠(Benz) 디젤 엔진 (Diesel Engine, OM654)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현대-기아 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 BMW, Benz 의 4기통 저배기량 디젤 엔진들을 타보면서, 스펙상으로는 고만고만 하지만 운전해보면 다른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차량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겸, OM654엔진이 어떠한 녀석인지 조금 찾아보았다. C클래스(C220d)를 구입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엔진과 변속기. 파워 트레인 부분이었다. 지난번 차량도 디젤이었고 터보차저, 냉각수 라인쪽에 문제가 계속 생겨서 고생을 했던지라 이번에는 제발 내구성과 품질이 오래가기를 바라면서 아끼면서 나름 살살 타고 다니고 있기도 하다. 차계부를 적어보면 적당히 타고 다니는데 연비 18km/l 유지중이다. 그러나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조금만 밟아도 연비가 가차없이 떨어져서 10~11까지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발끝에..
2019.07.18 -
벤츠 C클래스(C220d) 세차하기 (feat. 대구 세진 세차장 & 라이카 C-LUX)
최근에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해서 날벌레들 사체들로 차가 너무 오염되어서 세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날벌레들 사체가 붙은 상태로 오래두면 안좋은 점이 2개 있는데 첫번째가 차의 도장면 손상, 두번째는 추후에 제거 시도시에 제거가 잘 되지 않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쉐보레 벌레제거제를 다 사용을 하는 바람에, 소낙스 벌레제거제를 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 세차장에서 사용을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기존에 써보았던 불스원, 쉐보레, 기타 등등 벌레제거제들을 어떻게 사용했냐하면 고속 주행을 마치고 전면 유리창이 벌레 사체들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서 시야를 많이 방해를 하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하거나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등에서 벌레제거제를 뿌리고 물티슈로 슥슥 닦고나서 워셔액&와이퍼를 몇 번..
2019.07.09 -
벤츠 C220d 요소수(AdBlue) 보충하기
8000키로 가량 차량을 운행하면서 요소수 레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보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요소수를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보충을 해보았다. 요소수 남은 잔량은 차량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 왼쪽에서 홈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넘겨서 서비스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에 AdBlue 항목으로 들어가면 볼 수가 있다. 아직 첫번째 엔진오일 교환전이라 주행 대부분을 연비운전으로 하고 있어서 연비도 잘 나오고 있고, 요소수 레벨을 보면 사용한 주행 가능 거리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차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요소수 레벨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봤을때 주행 가능 거리가 8000키로 정도 떴었는데, 계속 연비 운전을 해서 트립 컴퓨터 상에서 연비 18.1km/l 정도 되니, 절반 정도 남았는데도 주행 가능거리..
2019.07.02 -
벤츠 C클래스 (Benz C220d 아방가르드 2019년형 W205 F/L) 구입 및 5000km주행 간단 후기
2015년말에 구매해서 3년반가량 운행을 하던 차량이 10만키로를 넘어가면서 2018년말부터 계속 자질구레하게 문제가 생기고, 엔진 체크등이 들어오는 등 고속도로에서 불안하게 애를 먹이는 일이 반복되어서 결국 수리를 해서 중고차로 판매를 해버렸다. 그래서 올해 4월에 본의 아니게 새로운 차량 구매를 하게 되었다. 2019년 4월 구매 당시의 중점 포인트는 1. 세단 2. 디젤 차량 (연간 주행거리 3~4만km) 였다. 예전 차량으로 소형 SUV를 타면서 나와 맞지 않는 주행성향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무조건 세단이어야 했다. 그리고 연간 주행거리가 3~4만km로 많다보니 친환경차량과 디젤차량 중에서 고민을 해보았는데, 내가 원하는 운전 성향, 차량의 크기, 파워 트레인의 검증된 평가 등 여러가..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