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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헌혈의집 해운대센터 헌혈하기 (2020.05.22)
지난주 5/15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고객센터라는 전화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요즘 시국도 시국인지라 헌혈이 많이 줄었는지 피가 많이 모자라다고 헌혈을 부탁하는 전화였다. 지금 헌혈을 하면 추가로 피검사도 더 해준다고 한다. 사실 요즘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굳이 헌혈을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막상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여러 장소를 이야기하다가 이번에는 해운대센터로 오전 10시반으로 예약을 부탁해서 예약이 되었다. 앱스토어에서 레드커넥트 앱을 새로 받고 살펴보니 전자문진을 앱에서 미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방문 전날인 어제 앱으로 간편하게 전자문진을 먼저 했다. 기존에 있었던 어플이 상당히 별로였는데, 이번에 SKT와 같이 새로 개발을 한 어플인 것 같..
2020.05.22 -
포항 죽도시장 곰탕 맛집 평남식당
포항 영일대에서 사진을 찍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죽도시장에 있는 평남식당에 갔다. 이곳은 곰탕과 수육을 파는 곳인데, 맛있어서 예전부터 좋아하던 곳이다. 백종원의 3대천황 방송에 나온것은 따로 못보았는데, 방송에 나오고난 뒤에야 알게되긴 했다. 사실 포항에 먹거리라고 하면 물회가 그나마 유명해서, 처음 포항 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게 그것 밖에 없었었다. 그러나 평남식당을 알고난 뒤로는 평남식당도 종종 추천을 하는 편이다. 과메기나 대게 같은 친구들은 4계절 내내 먹을수 있는게 아닌데다가, 따뜻한 국물류의 음식은 놀러왔을때 한 끼 정도는 먹기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타지인들이 죽도시장 구경하고 형산강변 걷기에도 좋고, 괜찮은 경로라고 생각이 든다. :) 평남식당은 주차장이 따..
2020.05.22 -
포항 가볼만한 곳 영일대 산책하기 (feat. 예쁜 장미들) (2020.05.21)
오도리 오도시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오래간만에 포항 영일대에 사진을 찍으러 가보았다. 하늘이 흐리고 별로 안예뻐서 갈까말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가까운 편이라서 그냥 가기로 결정! 오도리 오도시 카페에서 차로 5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칠포해수욕장이 있고, 칠포해수욕장에서 차로 20~30분 정도 내려오면 영일대에 도착할 수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원래 예전에는 이름이 포항 북부 해수욕장이었는데, 바뀌고난 후가 훨씬 더 보기에도 좋고 주변 정리가 잘되어서 좋다. 그리고 불과 몇 년전만해도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들이 다 무료였는데, 어느 순간에 차단기가 생기고 유료로 바뀌었다. 대신에 20분내로 나오면 무료이고,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편. 밤에 주차하면 무료이기도 하고, 영일대 해..
2020.05.22 -
포항 가볼만한 곳 칠포해수욕장 예쁜 카페 오도리 오도시 ☕️
요즘 인스타에서 핫해서 가봐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던, 포항에 위치한 오도리 오도시 카페에 사진을 찍으러 방문해 보았다. 칠포해수욕장에서 영덕 방향으로 차로 5분 정도 더 올라가면 위치해 있다. 아침까지 하늘이 흐리고 추워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하다가, 마음먹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하늘이 파랗게 개어주어서 다행이었다. :)
2020.05.21 -
부산 광안리&민락 돼지국밥 맛집🐷 수변최고돼지국밥(본점)🥄 (with 아이폰11프로)
내가 밀양식 돼지국밥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어찌보면 편향된 기록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지역에서 먹었던 돼지국밥과 비교하면 (특히 밀양식) 정말 넘버원이다.👍🏻 부산에 다른 돼지국밥 맛집들 정말 많지만, 그래도 여기서 처음 한 입먹고 눈이 휘둥그레졌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민락동 특유의 주차공간이 불편한 것과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이다.🙊 나만 쾌적하게 먹고 싶은데..🙈 여기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2020.05.20 -
핫트랙스 파워큐브(3구 & USB) 멀티탭 구입 및 문화상품권 사용기
나는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책을 읽거나, 사진을 찍거나, 밥을 먹거나, 새로운 장소에 갔을때 항상 카페에 가는 편이다. 맛있는 커피, 인테리어, 테이블과 의자, 백색소음 등 다 좋다. 이렇게 카페에 자주가는데 노트북, 아이패드 또는 카메라를 가져갔을때 배터리가 모자란 경우가 거의 90% 확률 이상이다. 노트북은 오래되어서 충전기가 없으면 금방 꺼지고, 카메라의 경우에도 몇 시간 사진을 찍으면 금방 배터리가 소모되어서 하루종일 밖에 있을 경우에는 배터리가 많이 부족한데 추가 배터리는 구입하기 아까워서 참고 있고, 아이패드도 카페에서 영화라도 한 편보면 금방 배터리가 소모되어 버린다. 휴대폰은 그나마 차량 내부에서 상시 충전중이라 배터리가 모자란 경우가 잘 없긴 한데 한 번씩 충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