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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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Benz C220d, W205, 2019) 안개등 동작 점검 / 태풍 대비 차량관리
지금 2019년 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오는건 오랜만이라 뉴스에서도 난리가 났다. 나도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가 오느라 운전을 해서 방금 내려 왔는데, 올라갈때도 비의 양이 엄청 났고, 내려올때 차가 흔들리는 느낌도 엄청 났다. (태풍이 엄청 멀리 있을때 올라갔었고, 목포쯤을 지나고 있을때 다시 내려왔음에도 이 정도였다..) 어린시절 엄청 큰 태풍 매미, 루사 이런 애들왔을 때 학교도 휴교하고, 하천이 범람하고, 가로수와 가로등이 넘어져있었던 모습을 보고 놀랐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성인이 되고나서는 일을 하는 중에 태풍이 지나갔거나, 운좋게도 태풍이 왔을때 쉬는 날이어서 집에만 있었거나 등의 이유들로 태풍이 왔었던것인지 사실 구분이 안될..
2019.09.07 -
마블 자동차 주차 알림판(전화번호판) 구입 언박싱
몇년째 사용중인 자동차 주차 전화번호판이 자꾸 앞 유리에서 떨어져서 다시 붙여줘야하고, 차를 살때 받았던 녀석은 대시보드에서 여기저기 탐험을 하고 다녀서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새로운 것으로 하나 구입을 하였다. 귀엽고 가격이 저렴한 마블 주차 알림판이다. 선택한 디자인은 캡틴 아메리카 방패 모양이다. 디자인부터 일단 100점이다. 자동차 키케이스랑 같은날 구입해서 같은날 배송이 되었는데 박스가 엄청 커서 놀랐다. 박스가 왜이렇게 클까... ??? 당황스러운 박스 구성이다. 우편 봉투에 넣었어도 될 것 같은데. 단촐하다. 교보문고 지하 아트박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뒷면 별거 없다. 내용물. 단촐하다. 단촐하고 가격 싸서 좋다. 뒷면의 끈적한 부분이 보존되도록 플라스틱에 잘..
2019.08.29 -
벤츠 신형 이지스 자동차 키케이스 구입 언박싱☺️
며칠전에 마음먹고 쇼핑을 하였다. 자동차 키케이스인데, 지금 차량 구입시 받은 키케이스가 너무 구려서 사용하다가 짜증이 솟구친게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차를 구입할 당시에 받은 키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는데, 약간 저렴한 인조 가죽 느낌이 나지만 특이점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키의 버튼을 누르려면 저 똑딱이를 풀고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꾸 차의 잠김 상태 버튼이 함께 눌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내가 차 밖에 있고 차키로 리모컨처럼 트렁크를 열어서 옆에 있던 사람이 트렁크에 짐 싣는것을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똑딱이를 풀고 트렁크 버튼을 길게 눌러서 트렁크를 OPEN한다. 짐을 싣는게 완료되고 키 케이스를 다시 닫으려고 똑딱이를 체결하면 차문이 다시 잠김 상태가 되어..
2019.08.29 -
벤츠(Benz) 디젤 엔진 (Diesel Engine, OM654)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현대-기아 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 BMW, Benz 의 4기통 저배기량 디젤 엔진들을 타보면서, 스펙상으로는 고만고만 하지만 운전해보면 다른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차량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겸, OM654엔진이 어떠한 녀석인지 조금 찾아보았다. C클래스(C220d)를 구입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엔진과 변속기. 파워 트레인 부분이었다. 지난번 차량도 디젤이었고 터보차저, 냉각수 라인쪽에 문제가 계속 생겨서 고생을 했던지라 이번에는 제발 내구성과 품질이 오래가기를 바라면서 아끼면서 나름 살살 타고 다니고 있기도 하다. 차계부를 적어보면 적당히 타고 다니는데 연비 18km/l 유지중이다. 그러나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조금만 밟아도 연비가 가차없이 떨어져서 10~11까지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발끝에..
2019.07.18 -
벤츠 C클래스(C220d) 세차하기 (feat. 대구 세진 세차장 & 라이카 C-LUX)
최근에 고속도로 주행을 많이해서 날벌레들 사체들로 차가 너무 오염되어서 세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날벌레들 사체가 붙은 상태로 오래두면 안좋은 점이 2개 있는데 첫번째가 차의 도장면 손상, 두번째는 추후에 제거 시도시에 제거가 잘 되지 않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을 하던 쉐보레 벌레제거제를 다 사용을 하는 바람에, 소낙스 벌레제거제를 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 세차장에서 사용을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기존에 써보았던 불스원, 쉐보레, 기타 등등 벌레제거제들을 어떻게 사용했냐하면 고속 주행을 마치고 전면 유리창이 벌레 사체들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서 시야를 많이 방해를 하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하거나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등에서 벌레제거제를 뿌리고 물티슈로 슥슥 닦고나서 워셔액&와이퍼를 몇 번..
2019.07.09 -
벤츠 C220d 요소수(AdBlue) 보충하기
8000키로 가량 차량을 운행하면서 요소수 레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보충의 필요성을 느끼고 요소수를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보충을 해보았다. 요소수 남은 잔량은 차량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 왼쪽에서 홈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넘겨서 서비스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에 AdBlue 항목으로 들어가면 볼 수가 있다. 아직 첫번째 엔진오일 교환전이라 주행 대부분을 연비운전으로 하고 있어서 연비도 잘 나오고 있고, 요소수 레벨을 보면 사용한 주행 가능 거리도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차를 처음 구입하고 나서 요소수 레벨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봤을때 주행 가능 거리가 8000키로 정도 떴었는데, 계속 연비 운전을 해서 트립 컴퓨터 상에서 연비 18.1km/l 정도 되니, 절반 정도 남았는데도 주행 가능거리..
2019.07.02